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공급 예정

청량리역 미래가치 품었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가 공급된다고 27일 밝혔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 43~59㎡ 아파트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30세대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및 청년, 2030 젊은 층도 가능하다. 특히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설계가 눈에 띈다. 3룸 구조가 전체 세대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도 합리적인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으며 3BAY, 4BAY 구조의 다양한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세대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단지 내 생활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및 세대당 1.01대 주차 설계로 여유롭고 안전한 주차공간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이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경춘선(ITX춘천)·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만나는 청량리역까지 도보 7분거리(청량리역 2번출구 기준)에 위치하여 서울은 물론 수도권 및 강원 춘천권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GTX-B노선과 GTX-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4개 노선도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재래시장,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홍릉근린공원과 개운산, 천장산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부터 고려대, KAIST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명문 대학교까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자리한 청량리역 일원은 서울 도심권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데다, 교통망 추가 확충도 예정되어 수요 확대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최근 청량리 6구역과 8구역을 비롯한 미주아파트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으로 청량리역 북쪽 지역의 주거 인프라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예상되며, 홍릉바이오클러스터 등 업무지구 개발로 인한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이 10년간 2.5배가 넘게 오르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평균이 2015년에 비해 2.53배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앞으로 집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 대해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 인증'이 의무화되며 고가의 친환경 설비와 기술 도입에 따른 건설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며 올해 9월에는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국토교통부의 기본형 건축비가 다시 조정될 예정으로 이 역시 추가 인상 가능성이 크다. 다방면에서의 건설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덧붙였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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