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리프팅 시술 소감은 “6개월 뒤 진짜 다시 할래요”

사진=함은정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함은정이 최근 받은 리프팅 시술 후기를 유튜브를 통해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친 스케줄 속 피부 관리까지 챙기는 갓생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연극 ‘분장실 – 지나간 것은 또 그리워지나니’ 일본 관객과 만나기 위해 도쿄로 향하는 여정과 함께 피부과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함은정은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과 메이크업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진 듯해 관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함은정은 상담 중 “콜라겐 재생이 줄어들면 베개 자국처럼 자국이 잘 남는다”며 피부 노화 징후를 설명했고, 이에 함은정은 “이동 중 안전벨트 자국이 얼굴에 그대로 남는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콜라겐과 진피 재생 유도와 피부 장벽 강화, 브러쉬 모양의 팁으로 두피까지 잡아주는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제안했으며, 함은정은 촬영 일정에 지장이 없는지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프팅 시술을 얼굴 절반에만 받은 직후, 그녀는 거울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길 잘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드라마 끝나고 6개월 뒤에 제대로 다시 받고 싶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고, 1주일 뒤에는 “턱선이 훨씬 또렷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함은정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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