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감탄정형외과는 정형외과의 족부 질환 분야의 서동교 원장을 영입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감탄정형외과는 기존의 척추·관절 진료 체계에 족부 영역을 강화하며 보다 통합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인사는 기존 척추 관절 질환 정형외과 진료에 족부 전문성을 더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감탄정형외과는 서 원장의 영입을 통해 척추 질환뿐 아니라 족부 질환에 대한 다각적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수료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족부족관절 전임의, 강릉아산병원 부교수, 목동힘찬병원 족부 전담 의료진으로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정형외과 전반의 진료는 물론, 족부 및 발목 질환, 스포츠 손상, 족부 변형, 외상 재건 등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미국족부족관절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감탄정형외과 관계자는 “서동교 원장의 합류는 단순한 진료 분야 확장을 넘어, 족부 진료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