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웰니스 스파, 친환경 불가마 공식 개장

사진=인천 블루오션 호텔

인천 블루오션 호텔이 약 1천평 규모의 대규모 웰니스 스파를 공식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영종도 자연대로의 블루오션 호텔 4차 내에 조성된 블루오션 웰니스 스파는 사우나, 찜질방 시설을 구비함으로써 호텔 투숙객은 물론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에 따르면 이번 오픈은 지난 3월 전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루오션 호텔의 서비스와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스파의 핵심은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불가마’를 추구한다는 점으로 이 불가마는 바닥부터 천장, 벽면까지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황토로만 제작됐다. 단순한 찜질 시설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다.

사진=인천 블루오션 호텔

장작을 때거나 코일을 설치하는 기존의 불가마는 연기와 소각 부산물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도 어려운데다 바닥의 수분 보충 과정에서 세균 증식이 쉬워 쾌적한 이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블루오션 웰니스 스파의 불가마는 특수 공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제거했으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해 쾌적하고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블루오션 호텔은 이번 웰니스 스파 오픈을 통해 ‘여행지에서 즐기는 스파’라는 콘셉트를 강화하며, 인천공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블루오션 호텔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스스로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웰니스 리조트형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측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B2B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숙박과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개발, 판매하며 서울 근교의 가기 쉬운 여행지로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블루오션 웰니스 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들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관계자는 “호텔 방문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친환경 불가마 스파 오픈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정도 스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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