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AC, 어기야팩토리 2025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SFC솔루션 기반 DX/AX전환’ 수산 유통/물류 해양수산도시 부산으로부터 시작

사진=어기야팩토리

글로벌 수산 물류 및 수산테크 기업 어기야팩토리(대표 최현우)가 2025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어기야팩토리는 2021년 부산을 거점으로 설립된 수산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수산 허브 기반의 활 수산 유통·물류 사업과 수산 테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어기야팩토리는 수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AI 전환(DX·AX) 전략을 통해 활 수산 유통 및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기존 수산업의 혁신과 더불어 동해와 인천 중심의 수산 물류·유통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부산 기반의 수산 물류 모델을 구축했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부산광역시 수산유통과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어기야팩토리는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AI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은 동남아시아 수출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 항만과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어기야팩토리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활 수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기야팩토리는 2026년부터 활 수산 전용 컨테이너 기술, 블록체인 기반 활 수산 검역·이력 관리 간소화, 활 수산물 스마트 보관·관리 시스템 등 IT 기술을 다각화한다. 아울러 부산을 글로벌 수산 출입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 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우 대표는 “수산 현장에서 느껴온 비효율과 불편함을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IT 기술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기야팩토리는 2026년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100만 달러 수출탑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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