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누나들, 자동차 보험 유통 자동화 플랫폼 ‘친누 오토코어’ 출시

자동차 보험 유통 업무 과정 자동화, 보안과 규제 대응까지

사진=㈜친절한누나들

인슈어테크 기업 ㈜친절한누나들은 자동차 보험과 장기 보험 중개 업무를 통합 자동화하는 차세대 B2B SaaS CRM 플랫폼 ‘친누 오토코어(AutoCore)’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토코어’는 보험 상담 접수, 비교견적, 고객 데이터 관리, 개발원 정보 자동 조회, AI 기반 고객 세분화, 보안 및 권한 관리 기능까지 아우르는 보험 중개업 특화 플랫폼이다. 기존 대리점들이 각각의 솔루션과 수기 업무에 의존하던 보험 영업 구조를 하나의 운영체계로 통합함으로써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오토코어는 모듈 구독형 B2B SaaS 모델로 제공되어 보험 대리점은 스마트 접수와 기본 CRM부터 시작해 비교견적 자동화, RPA 매크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모듈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초기 비용 부담은 줄이고 대리점 규모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유연한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진다.

 

오토코어의 핵심 기술력은 보험 유통 데이터의 표준화 및 자동화에 집중돼 있다. 반복적인 영업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매크로 엔진과, 보험사·딜러·대리점 간 데이터를 연동하는 API 허브 구조를 통해 보험 유통 전체 과정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한다. 친절한누나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보험 중개업의 생산성을 최소 3.2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보안 아키텍처를 적용해 데이터 암호화, 접근 권한 분리, 로그 추적, 컴플라이언스 대응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국내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중소형 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웠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SaaS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친절한누나들 채민주 부대표(CPO)는 “오토코어는 단순 CRM이 아니라 보험 유통의 운영체계로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보험 대리점이 IT 기업 수준의 자동화와 AI 및 보안을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자동차 보험 유통 시장의 데이터 표준을 정의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인슈어테크 SaaS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친절한누나들은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 및 가입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디지털 기반 보험 접수 플랫폼과 AI 기반 고객 관리 솔루션을 통해 딜러와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보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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