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세안과 박성배 원장이 지난 2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2026 KOA)에서 굴절수술 분야와 관련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 한국 안과학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한안과의사회(Korean Ophthalmologists Association)를 중심으로 국내외 안과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지식 및 치료기술 등을 공유하고 교류를 진행하는 전문 학술행사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라섹(LASEK)과 스마일라식(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안내렌즈삽입술(ICL) 등 굴절수술 분야로 해당 수술에 대해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분야별 저명한 의료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대한안과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성배 원장은 라섹과 관련해 최신 지견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조절마비검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전했다.
수연세안과 박성배 원장은 “조절마비검사란 과도한 조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성 근시 요소를 배제하고 정확한 굴절이상을 확인함으로써 수술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시력교정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검사로 주치의 판단 하에 시행된다”라며 “안구에만 집중하는 검사 외에도 각막 주변의 조직이나 눈물의 탁함 정도, 눈꺼풀의 상태, 안구 주변의 모든 부분을 되도록 완벽하게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박성배 원장은 “의료진은 물론 환자 역시 수술 전 정밀 검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수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