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는 1월 21일 안양 창업혁신공간 14층 미디어홀에서 ‘2025 경기스타트업 부스터(남서부·안양) 권역별 리그(예선)’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부스터’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창업혁신공간(남서부·서부·북동부·북서부)을 거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안양) 운영을 맡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 IR Deck 제작 지원, 투자 유치 등 전주기적 성장을 도왔다. 이번 권역별 리그는 그간의 보육 성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실전 피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선 리그에 진출할 팀을 선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스타트업 부스터(남서부)에는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여 기업은 △비목재펠릿 중심의 산업열원 바이오에너지 솔루션의 ‘대영바이오에너지’ △중/소 공장 및 노후 설비 혁신의 ‘리얼스프린트라이브’ △기업 전용 맞춤형 LLM 구축 및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한에이아이실험실’ △산업용 다목적 드론 및 통합 관제 플랫폼의 ‘주식회사 한울드론’ △AI 기반 친환경 스마트 시티 통합 IoT 플랫폼 ‘㈜무커’ △도로 배수구용 오염물질 차단 필터 기술의 ‘㈜드레인필터’ △협동로봇 기반 스마트 축사바닥관리 서비스의 ‘가람봇 주식회사’ △AI 기반 페트병 재활용 용이성 자동 산출 솔루션의 ‘딥뉴로텍’ △폐기물 튀김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소재 개발의 ‘에리텍’ △AI 딥러닝 기반 영장류 행동인지 시스템 개발 및 정신질환 영장류 모델 특화 CRO 서비스의 ‘머스큘로이드’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3개 기업은 지난 2월 4일 열린 ‘2026 경기스타트업 부스터 결선리그’에 남서부 권역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권역별 우수 12개 스타트업과 경쟁했다. 이 가운데 엔피프틴파트너스는 ㈜드레인필터에 대해 IR 역량 강화 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이후 직접 투자까지 단행했다. 향후에는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 연계 등 추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 정필훈 대표는 “이번 권역별 리그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의 탄탄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선발된 기업들이 결선 리그 이후에도 실제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형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발굴 기업의 투자 연계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