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니즈, ‘미리’로 스마트상점·데이터바우처 기술공급기업 선정

이미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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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재고관리 및 자동발주 솔루션 ‘미리(MIRI)’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니즈가 정부 주요 디지털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니즈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기술공급기업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 기조 속에서 니즈가 보유한 외식업 특화 데이터 처리기술과 현장 적용성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니즈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외식업 매출·재고 기반의 자동발주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외식업 데이터 정제·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니즈는 매출, 레시피, 재고, 입출고 등 외식업 데이터를 분석·예측 가능한 형태로 가공해, 분산된 외식 데이터의 활용 장벽을 낮출 기술역량을 입증했다.

 

니즈는 이번 두 사업을 계기로 외식업 소상공인이 정부 지원을 통한 실질적 디지털 전환 혜택을 누리도록 돕는 한편 외식업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니즈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에는 이미 다양한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이를 실제로 연결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니즈는 외식업 재고관리 솔루션 기업을 넘어, 데이터를 가치 있게 전환하는 기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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