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문 디 이스트 파크시티가 오는 5월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5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5㎡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약 500여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계획돼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삼룡동 일대는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용곡·신흥·구룡 일대를 포함해 약 1만5000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약 2만 호 규모의 주거벨트 형성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말망산과 천안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약 2000평 규모의 폭포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당진청주고속도로 서천안IC,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가능하며,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추진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개선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춰져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CGV,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함께 충남천안의료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검찰청 등 주요 시설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스크린골프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키즈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계단형 지형을 활용해 주요 커뮤니티를 지상층에 배치함으로써 접근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높였다. 여기에 어린이놀이터와 물놀이 시설을 갖춘 키즈파크 존을 조성해 가족 중심의 주거 환경을 강화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 기반 수요와 도시개발이 맞물리며 천안 부동산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천안 동문 디 이스트 파크시티’는 대단지 규모에서 오는 프리미엄과 입지, 상품성을 고루 갖춘 단지”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