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멜락신 운영사 브랜드501, 2026년 1분기 매출 1616억원 달성

이미지=브랜드501 제공
이미지=브랜드501 제공

브랜드501이 2026년 1분기 매출액을 공개했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멜락신 운영사 브랜드501이 2026년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1616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43억원, 영업이익 9억원 대비 각각 565%, 2,182%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 210억원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42억원을 단 한 분기만에 48% 초과 달성한 결과로 알려졌다. 해외매출은 총 1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2.7%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57%에서 96%로 39%p 확대됐다.

 

신규 진출한 영국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영국 내 온라인 B2C 채널은 올해 1분기에만 1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북미에서 검증된 디지털 커머스 전략을 유럽 시장에 적용한 것이 초기 안착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브랜드501은 1분기 기준 해외매출 비중이 전체의 99%를 기록했다. 북미와 영국에서는 온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울타(Ulta)와 부츠(Boots) 입점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유럽연합(EU) 주요국과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다만 신규 국가 진출 초기에는 마케팅 비용과 물류 인프라 구축 비용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501 관계자는 “해외 시장 확장에 따른 단기적 비용 증가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영국 사례와 같은 효율적인 시장 침투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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