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지원 솔루션 기업 페어피스가 공동주택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를 대상으로 행위허가 이후 이어질 수 있는 사용검사, 사용승인 관련 확인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인테리어 현장에서는 행위허가 접수와 승인뿐 아니라 공사 완료 후 현장별로 필요한 확인 절차까지 함께 살피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행위허가만 준비하면 되는지, 공사 후 별도 확인이 필요한지 어떤 자료를 미리 챙겨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업체에 따르면 페어피스는 이러한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행위허가 단계에서부터 공사 이후 진행될 수 있는 사용검사, 사용승인 절차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검사는 모든 현장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는 단순 절차가 아니라, 공사 범위, 공동주택 구조, 관할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확인 항목과 준비 자료가 달라질 수 있는 과정이다.
과거에는 사용검사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낮아 행위허가 이후 절차를 충분히 알지 못한 채 공사를 진행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동주택 안전, 소방, 건축 기준에 대한 확인이 세밀해지면서 고객과 업체 모두 사전에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하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확장공사나 구조 변경이 포함된 인테리어 현장에서는 방화판, 방화유리, 갑종방화문, 화재감지기, 대피공간 관련 시설, 창호 성적서, 단열재 성적서, 각종 자재 시험성적서, 납품확인서 등 현장별 자료가 검토될 수 있다. 단순히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자재가 기준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 요청이 이루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다만 페어피스는 이 같은 절차가 고객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공사 완료 후 불필요한 혼선과 재확인을 줄이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서는 사용검사나 사용승인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사 후 현장이 허가 내용과 기준에 맞게 마무리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페어피스 양승호 대표는 “행위허가와 사용검사는 고객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공사가 계획한 방향대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가깝다”며 “고객이 어려운 용어나 절차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도록, 현장별로 필요한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페어피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현장에서는 행위허가 이후 사용검사와 사용승인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재 관련 자료, 소방 관련 확인, 보완사항 대응 등이 함께 요구되는 경우가 있다”며 “페어피스는 단순히 허가 접수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 전후에 고객과 업체가 확인해야 할 흐름을 함께 살피며 보다 안정적인 인테리어 진행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페어피스는 공동주택 인테리어 지원 분야에서 행위허가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행위허가 접수, 현장별 필요 자료 확인, 사용검사 대응, 보완사항 확인, 사용승인 지원 등 공사 전후 절차를 연결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동의서, 행위허가, 승강기 보양, 방화문, 방화판, 방화유리, 화재감지기, 폐기물 수거, 실리콘 시공, 복원 시공, 방충망 시공, 입주청소, 인테리어 촬영 등 인테리어 공사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가 복잡한 절차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를 강화하고 행위허가부터 공사 완료 이후 확인 절차까지 이어지는 인테리어 지원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