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일본 큐텐 ‘메가와리’서 재계약률 63.2% 기록

실구매 기반 마케팅 성과

이미지=챌린저스 재팬 성과
이미지=챌린저스 재팬 성과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챌린저스'가 일본 시장에서 실구매 기반 마케팅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챌린저스는 일본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의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참여 브랜드 재계약률 63.2%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협업 브랜드는 196개, 누적 매출은 56억 원을 넘어섰다.

 

메가와리는 큐텐 재팬이 연 4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판매가 집중되는 시기 중 하나다. 최근 참여 브랜드가 증가하면서 단순 할인이나 광고 노출보다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챌린저스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한 뒤 사용 경험을 인증하는 실구매 기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메가와리 기간 챌린저스 재팬의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2.2배 증가했으며 구매 건수도 2.1배 늘었다.

 

특히 1분기 메가와리에 참여했던 브랜드의 63.2%가 다음 분기에도 캠페인을 다시 진행했으며 신규 브랜드가 추가되면서 참여 브랜드 수는 19개에서 40개로 확대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챌린저스는 자체 인증 기술과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분기 메가와리에서는 40개 브랜드의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하며 총 4만1866건의 구매를 처리했으며 참여 브랜드 가운데 일부는 제품 페이지 방문 증가와 함께 판매 확대 효과를 확인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2026년 6월 기준 챌린저스 재팬의 누적 캠페인 수는 16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배 증가했다. 일본인 가입자는 7만8230명, 누적 구매 건수는 18만4245건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배, 8.2배 늘었다.

 

현재 챌린저스 재팬은 큐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라쿠텐과 아마존 재팬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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