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중증발달장애인복지시설 주사랑장애인단기보호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증발달장애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사랑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이용 아동 5명이 참여해 제주도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캠프에서 아동들은 워터파크, 요트 체험, 도자기 체험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숙소를 지원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웠으며, 교사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여행이지만, 중증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 소중한 경험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 지원과 돌봄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