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가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아파트 독서실과 주민공동시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독서실, 작은도서관, 헬스장 등 커뮤니티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신규 입주 단지뿐만 아니라 기존 단지 리모델링 과정에서도 출입 권한과 좌석 및 이용 시간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픽코파트너스의 시스템은 입주민이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본인 인증, 좌석 선택, 시설 이용 절차를 진행하고 관리사무소는 웹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단지별 운영 규정에 맞춰 이용 대상과 시간, 좌석 정책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기존 수기 명부 작성이나 별도 확인 절차에 따른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아파트 커뮤니티 키오스크는 독서실 좌석 관리를 넘어 헬스장과 공유공간의 출입 관리까지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시설별 이용 기록이 연동되어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대기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관리자는 반복적인 출입 확인 및 좌석 배정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3,800여 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운영을 통해 축적한 무인 시스템 노하우를 공동주택 환경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픽토파트너스 관계자는 “서울 브라이튼 한남, 롯데캐슬 은평뉴타운, 대구 빌리브범어, 경기 시흥능곡역장현리슈빌 등 주요 단지에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래미안, e편한세상, 자이 등 대형 아파트 브랜드 단지로부터 독서실·헬스장 통합 관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장비 설치를 넘어 단지별 관리 기준을 시스템에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픽코파트너스는 독서실을 시작으로 헬스장과 주민공동시설까지 출입, 좌석, 이용 기록 연동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입주 단지와 리모델링 현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 공급을 더욱 늘려갈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