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는 양도·양수 매장 및 기존 매장 리뉴얼을 중심으로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교체와 독서실 운영 시스템 전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타사 제품 이용 매장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전환 지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제작사의 서비스 종료, 유지보수 중단, 장비 노후화 등으로 출입 및 결제 차질이 발생할 경우 매장 운영 전반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점주들은 장비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 및 좌석 정보의 이관 가능 여부, 출입문과 결제 시스템의 연동성, 설치 이후의 장애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타사 장비를 사용 중인 매장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상태와 프로그램 호환 여부를 진단한 뒤 재사용이 가능한 장비에는 자사의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는 전환 지원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교체부터 결제 설정, 출입문 연동, 회원 및 좌석 데이터 구성까지 매장 일정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기존 장비의 재사용이 어려운 매장에는 매장 규모, 이용 동선, 좌석 구조에 맞춘 신규 키오스크 교체와 초기 설정을 안내한다. 시스템 전환 시 모바일 앱을 통한 좌석 선택, 이용권 결제, 입·퇴실 관리, 스터디룸 예약 기능이 하나의 체계로 연동된다. 또한 웹 기반 관리 페이지를 통해 점주가 장소 제약 없이 좌석 현황과 이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양도·양수 직후에도 매장 운영 기준을 원활하게 재설정할 수 있다.
키오스크 교체 과정에서는 설치 이후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진다.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3800여 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원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스템 오류 접수 시 본사 기술 인력이 연동 환경을 점검하며 원격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현장 대응 체계와 연계해 조치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기존 매장의 프로그램 전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픽코파트너스는 매장의 시스템 전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타사 키오스크 보상 할인 혜택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원 조건과 범위는 기존 장비의 상태 및 계약 방식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회사는 장비 교체부터 프로그램 전환, 출입·결제 연동, 사후관리에 이르는 일괄 지원을 통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