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국내 스타트업 13개사 미국 시장 진출 지원…뉴욕 현지 네트워크 확대

뉴욕 현지 투자자·산업 관계자와 교류… 글로벌 데모데이 및 맞춤형 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뉴욕에서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글로벌기업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13개 스타트업에서 17명이 참여했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현지 투자자 및 산업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참여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미국 시장 진출 전문가 세션, 글로벌 데모데이, 실무 중심 워크숍, 현지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뉴욕 현지에서 열린 글로벌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털(VC)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스타트업 12개사가 영문 IR 피칭을 통해 핵심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에서는 현지 관계자들과 투자 및 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지원도 이루어졌다. 현지 법률·지식재산권·재무·사업화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션에서는 미국 법인 운영과 기술 보호, 현지 시장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영문 피칭 역량 강화와 미국 시장에 적합한 Go-to-Market(GTM)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참여기업별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참여기업들은 Small Business Expo NYC를 비롯해 KOOM Stage, KOOM Haus 등 뉴욕 현지 행사에도 참가했다. 현지 기업 및 창업자들과의 일대일 네트워킹, 산업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잠재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개방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했다.

 

아울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참여기업들의 해외 홍보를 위해 영문 인터뷰, 언론보도 및 현장 스케치 영상 등 총 40건의 미디어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알리고 향후 글로벌 마케팅 및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는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뉴욕 프로그램이 참여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및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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