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젤네일 브랜드 ‘리아브(Leav)’가 국내 론칭 1개월 만에 홍콩 네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아브는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스토어링크와 네일기업인 프롬더네일이 협업한 젤네일 전문 브랜드이다. “COLOR MAKES THE MOMENT. 모든 찰나의 순간에는 함께하는 색이 있으며, 그 순간의 컬러를 만드는 것”이란 브랜드 비전 아래에 지난 25일 정규 론칭했다. 스토어링크의 높은 데이터 분석력과 트렌드 민감도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춤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아브 관계자는 “대표 제품은 100가지 컬러의 네일 폴리쉬를 담은 일명 ‘립스틱 젤네일’로, 이미 셀프 젤네일 매니아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제품”이라며 “리아브는 성공적인 국내 론칭에 이어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 현지 파트너와 계약하여, 발 빠르게 현지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K-뷰티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아브는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중동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