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핌아시아에서 운영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전문 쇼핑몰 떠리몰이 앱 출시 약 5년만에 누적설치수 200만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떠리몰은 유통기한 임박/과다재고/리퍼브가전/못난이 상품 등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 제품 상시 정상가 대비 최대 90% 이상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떠리몰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경기 속 그동안의 경험과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저렴하고 낭비를 지양하는 소비 문화를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이외에 정상품들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상품을 소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재료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차단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자체적으로 품질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어 품질에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떠리몰에서는 과자, 초콜릿, 사탕 등 간식류부터 즉석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사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