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잔치, 의정부 군부대 장병들에게 특식 제공

사진=돈까스잔치

옛날왕돈까스·잔치국수 전문점 돈까스잔치가 국방부의 ‘지역 상생 장병 특식’ 사업에 참여해 의정부 3398부대 장병들에게 왕돈까스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올 3월에 발표된 ‘2023 국방부 급식방침’을 통해 국방부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 상생 장병 특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상생 장병 특식’이란 군부대에 인접한 식당들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만 3000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군 장병의 외식 요구를 충족하고 조리병 휴식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사진=돈까스잔치

 

지난 5월 25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정부 3398부대의 의뢰로 성사됐으며 돈까스잔치 의정부 녹양점에서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왕돈까스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돈까스잔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장병들과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돈까스잔치의 대표 메뉴인 왕돈까스를 대접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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