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분당 수내점 오픈

새 형태 매장 적용

사진=부어치킨 수내점

치킨&버거 브랜드 부어치킨이 최근 새 인터레어 컨셉을 적용한 분당 수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달 초 문을 연 분당 수내점은 66㎡이하 규모의 소형 매장이지만 인근 지역에 아파트단지는 물론 초, 중, 고등학교 및 마트, 병원, 학원가 등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내점객과 배달 고객 수요 등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수내점은 기존에 적용됐던 매장 코디와 달리 내, 외관 이미지를 새롭게 적용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신규 매장들은 외부 테라스가 가능한 곳을 우선 고려해 고객의 접근 문턱을 낮추고 밝은 컬러와 낮은 채도의 조적벽돌 인테리어로 마감해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부어치킨 운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내점 같은 형태로 출점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춘천 석사점, 화천 다목리점, 포항 해병대점, 천안 불당점, 홍천 양덕원점, 서진주점, 청라점, 진접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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