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큐어한의원은 최근 송정현 대표원장이 캄보디아 노동교육부 임시논 차관과 5년 만에 재회, 현지 한의학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인연을 시작했다. 송정현 원장이 수원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복무 당시 한캄 대표로 활동하던 임시논 차관을 만났다. 이를 인연으로 캄보디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의까지 하게 된 것.
송정현 원장은 통증과 염증보다는 환자의 개별적인 체형구조와 각 관절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맞춤형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침도(針刀) 요법을 통해 유착된 조직을 끊어내고 재생시켜 척추와 관절 본연의 움직임을 회복시키고 체형구조를 정상화하는 방식을 통해 디스크, 협착증 등 대부분의 급·만성 통증질환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는 게 한의원 측 설명이다.
임시논 차관은 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그는 한국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과 만나 이들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한국의 인력개발 및 교육 전문가들과 교류해 한국의 인재개발 모델을 통한 경제개발을 벤치마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본큐어한의원의 캄보디아 진출에 속도를 내 양국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나아가 두 나라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송정현 대표원장은 “K 의료, 특히 한의학을 캄보디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에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재회를 계기로 캄보디아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시논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한의학을 캄보디아에 소개해 준 송정현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본큐어한의원의 캄보디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