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완벽한 결혼의 정석’, 10월 28일 드라마 첫방송

이미지=테라핀

네이버웹툰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24일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완벽한 결혼의 정석(글: 영, 그림: 제리볼, 원작: 이범배)’은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작인 동명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종합콘텐츠 스튜디오 ‘테라핀’에서 제작했다.

 

테라핀은 웹소설, 웹툰,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제작하는 종합콘텐츠 스튜디오이다. 웹소설을 바탕으로 웹툰을 제작하고 영상화까지 진행하며 OSMU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웹소설을 바탕으로 웹툰, 드라마까지 이어지며 성공적인 OSMU를 보여 준 작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테라핀 관계자는 “잠시도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는 복수와 처절하고 아찔한 로맨스가 영상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웹툰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성훈’과 ‘정유민’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드라마는 오는 10월 28일, MBN에서 첫방송된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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