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쉬, 생분해 주방세제 증정 … SBS ‘녹색 아버지회’와 손잡고 야구장 다회용기 캠페인 진행

독일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프로쉬가 SBS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와 손잡고 잠실 야구장 다회용기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녹색 아버지회’ 3회에서는 지난 해 1년 동안 잠실 야구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75L 종량제 봉투로 무려 2만9972개의 분량에 달한다며 야구장 내에서 음식물 섭취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녹색 아버지회 출연진들이 구장 내 인기 식음료 매장의 일일 직원으로 나서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며 사용하는 관람객에겐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쉬 주방세제를 선물로 증정했다.

프로쉬 세제는 유럽산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생분해성이 매우 우수하다. 3회 방송에서는 각 가정에서 이처럼 물 속 미생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 세제를 사용한다면 수질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쉬 주방세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사용자에게도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프로쉬 관계자는”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주 사용자들로부터 ‘맨손세제’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며 “알로에, 라즈베리, 베이킹 소다 등 원료 자체 특성을 활용해 단백질과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며 세척이 어려운 기름기, 음식 얼룩 등을 깨끗하게 제거할 정도로 우수한 세척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프로쉬는 주방세제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생분해성까지 고려해 개발하여 알로에베라 고농축 세탁세제의 경우 100% 생분해 된다. 까다로운 인증으로 유명한 유럽연합의 대표 환경 인증 ‘EU 에코라벨’을 획득했으며 해마다 갱신 절차를 진행한다.

 

프로쉬 관계자는 “세제의 진정한 깨끗함은 사용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내 집만 깨끗해지고 물과 땅이 오염되는 세제가 아닌,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세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프로쉬 제품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 선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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