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제6회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6회를 맞는 이번 '1분1초영화제'는 우리사회의 기후위기와 사회·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영상공모전으로 LG소셜캠퍼스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사회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기성세대에게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슬로건 '지구대 : 1분 1초 지구 구하기 대작전' 아래에서 진행된 영화제 심사 결과 지구의 소중함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선물'과, 지구대의 역할을 3행시로 이야기한 '우리 모두 지구대'가 각각 중등부문과 초등부문의 골든필름상에 선정됐다.
LG소셜캠퍼스는 시상식에서 마스코트인 쏘캐미 캐릭터와 포토 타임, 현장 경품 이벤트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3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리뷰 유튜버 지무비가 참석한다. 시상식 후에는 [마브카: 숲의 노래]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LG소셜캠퍼스는 LG화학/LG전자가 2011년부터 13년간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분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여 환경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이 사회적경제기업은 소셜벤처 발굴/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공간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