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오더, 명륜진사갈비와 ‘테이블오더’ 제휴 협약 체결

사진=패스트오더

패스트오더가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식당에서 손님들이 바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많이 볼 수 있다. 자영업자들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오히려 카드. 결제 금액에 따른 수수료로 인해 월정료를 내는 것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많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증가된 수수료 원인은 온라인, 모바일 결제를 대행하는 전자 지불 결제대행 업자가 관리하고 PG사에서 해당 차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 전 믿을만한 곳과 제휴돼 있는지 꼼꼼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패스트오더 또한 이 문제를 인지하고 불안한 점주들을 위해 모든 가맹점에 자사 상황에는 해당되지 않음을 공지했다.

 

또한 패스트오더는 테이블오더의 수수료 문제와 같은 해당사항이 없어 기존 오프라인 결제와 동일한 수수료 정책을 가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패스트오더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 환경에 대응키로 했고 패스트오더는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 2000개 테이블에 테이블오더를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패스트오더는 삼성 정품 ‘갤럭시 태블릿’을 사용해 시스템 안정화를 이루고 SK네트웍스와 파트너쉽을 이뤄 물류, 설치, AS 등 All in one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설치와 철저한 AS가 가능하다. 또한 프랜차이즈 운영진이 개발한 메뉴판으로 ‘안정성’, ‘신속성,’ 편리성‘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들에 테이블오더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00개 이상의 점포에 2만 개 가까운 테이블오더를 설치했다.

 

패스트오더는 지난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테이블오더 설치수와 거래건수가 3배에 달하는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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