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MYSC와 IT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MYSC와 업무협약 통해 IT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나서

사진=멋쟁이사자처럼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 대표 나성영)과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IT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MYSC는 2011년에 설립된 소셜 벤처 전문 임팩트 투자사로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펼치는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트캠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에 대한 스타트업 채용연계 진행 ▲스타트업 기술 및 서비스 개발 협력 ▲스타트업 컨설팅 참여 등 교육과 투자 영역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추후 사업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나성영 멋사 대표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양사가 협업하여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태 MYSC 대표는 “멋사와 다양한 목적의 협력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 속 IT 인재 및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연대를 확대하여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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