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한국유방건강재단과 ESG 캠페인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승석 볼빅 대표(우). 볼빅 제공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과 유방암 치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빅은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고, 볼빅 미국법인(Volvik USA)도 올해부터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함께 유방암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빅은 연중 아마추어 자선 대회를 개최해 핑크 리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VISTA3 프리즘360 핑크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치료 목적으로 기부한다.

 

볼빅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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