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인기 메뉴 10종 재출시…“소비자 의견 반영”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메뉴 10종을 엄선해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공차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시 메뉴로 출시하고 메뉴 선택지를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재출시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총 10종이다. 프룻티&모어 음료 5종 (▲자몽 요구르트 ▲레몬 자스민티 ▲자몽 주스 ▲자스민 요구르트 ▲레몬 요구르트) 밀크티&스무디 음료 3종 (▲브라운슈가 쥬얼리 치즈폼 스무디 ▲밀크 쿠앤크 스무디 ▲자스민 밀크티 ) 커피 메뉴 2종 (▲얼그레이 아메리카노 ▲카페모카)이 포함됐다.

 

먼저 ‘프룻티&모어’ 음료는 새콤달콤한 과일과 어우러져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음료들을 엄선했다. ‘자몽 요구르트’는 달콤쌉싸름한 자몽과 새콤한 요구르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자스민의 향긋함과 청량한 과일의 조화로 사랑받은 ‘레몬 자스민티’ 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다.  

 

‘밀크티&스무디 음료’ 3종은 재출시 요청이 특히 많았던 메뉴들이다. 그중 ‘브라운슈가 쥬얼리 치즈폼 스무디’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공차 브라운슈가를 스무디 형태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다. 달콤쫀득한 브라운슈가 쥬얼리의 식감과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공차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커피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 ‘얼그레이 아메리카노’는 커피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던 이색 메뉴다. 공차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와 향긋한 얼그레이티가 만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한 커피에 공차 초콜렛과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을 더한 ‘카페모카’도 다시 선보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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