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신선생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수가 지난 6월 서울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족발신선생 선릉점을 직접 운영하는 점주가 됐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김승수는 요리 경연 예능 프로그램인 쿡킹 및 SBS 미우새를 통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면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2023년에는 인천에 위치한 족발신선생 청라점을 직접 방문하여 화덕통구이족발을 먹고, 그 맛과 매력에 매료되어 신규 매장 오픈까지 결정하게 됐다.
족발신선생 선릉점 관계자는 “오픈 당일이었던 지난 6월 7일 금요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만석으로 인하여 대기 인원이 빠르게 발생했다”며, “김승수 배우가 서빙, 족발도 직접 써는 등 다재다능하고 밝은 모습으로 고객을 응대하였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김승수가 운영하는 족발 프랜차이즈 외식 전문 기업 족발신선생은 국내산 A+ 생족발을 천연 화산석으로 제작된 화덕에서 500℃ 온도에 통째로 굽는 화덕통구이족발을 대표 메뉴로 김승수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는 등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현재 족발신선생은 선착순 창업특전으로 예비 점주를 위한 가맹비 50% 면제 및 마케팅 예산 300만 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