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ODDS) 못난이 농산물 활용 ‘저당잼’, 와디즈 펀딩 486% 달성

    

오즈는 자사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오즈 다운 저당잼’이 와디즈 펀딩 486%를 달성하고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오즈는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 시켜 지속가능한 식탁과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고 있다. 사과, 복숭아 2가지 맛으로 출시된 오즈 다운 저당잼은 FDA에서 인증 받은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잼으로, 영양성분분석 결과 100g 당 당류 함량 5g 미만의 조건을 충족한 저당 제품이다. 전라북도 장수, 임실의 농가로부터 수급 받은 과일을 사용하며 국내 농가의 못난이 농산물 폐기 문제를 돕고 있다.

 

지난 12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486%를 달성한 오즈 다운 저당잼은 지난 2월 성수 ‘PUNCH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였으며 준비 수량 150병을 완판하기도 했다.

 

두 차례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 지난 2월 말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3월 와디즈스토어에 입점해 현재까지 약 70만원 가량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오즈는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속 체인지메이커스 동아리로 지원을 받아 ‘못난이 농산물 폐기’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오즈 관계자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 농가가 겪는 못난이 농산물 폐기 문제를 계속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