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프렌차이즈 기업 ㈜달콤나라앨리스의 ‘달콤왕가탕후루’가 지난 7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달콤나라앨리스 정철훈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탕후루를 한국의 독자적인 디저트로 완성시켰으며 탕후루를 한국의 디저트로 전세계에 알리고자 2023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하던 중,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톡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아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달콤나라앨리스의 정철훈 대표는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많은 나라들 중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을 첫 번째로 진출하는데 있어 글로벌 전략과 디지털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의 컨설팅이 가장 크게 작용을 했다”고 말했다.
토큰아시아코리아의 장재훈 대표는 “톡시아는 고객의 소비 패턴과 선호를 정밀 분석해 매장 운영자에게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RM 중심 리테일테크 플랫폼”이라며, “달콤왕가탕후루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더 많은 한국 브랜드가 디지털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달콤나라앨리스 왕가탕후루 신정욱 이사와 임직원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지사 책임을 맏고있는 전진환 김지웅 부장에게도 노고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철훈 대표는 “㈜달콤나라앨리스는 2025년 초부터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 준비를 하였으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단기간에 1호점을 오픈하는데 있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JAKARTA)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김유나 센터장을 필두로한 GBC JAKARTA 임직원들은 ㈜달콤나라앨리스의 업종의 특성을 최대한 분석하여 맞춤형 매칭 컨설팅을 끊임없이 제공하였으며, 해외법인운영 정책자금 지원으로 초기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등 그 외에도 현지 파견된 근무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적인 부분도 많은 도움을 받아 1호점을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오픈 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GBC JAKARTA는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한 대한민국 중소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인도네시아어 인허가 문제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각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등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장벽을 낮춰 주고, 대한민국을 인도네시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7월 11일 자카르타 내 BLOK M SQURE에 1호점을 오픈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디저트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성공적인 오픈을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는 연말까지 5호점까지 계획하고 있는 정철훈 대표는 보다 세밀한 시장 분석으로 통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키고,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