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탱이, 3년연속 2025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건강한 재료 및 맛으로 승부수

홍진규 대표(사진 우측)가 윤정연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 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 

㈜큐도원(대표 홍진규)의 닭개장 전문 브랜드 ‘닭곰탱이’가 2025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닭요리 프랜차이즈 부문을 3년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5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서민음식을 표방하고 있는 닭곰탱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검증된 맛을 기반으로 닭개장, 닭곰탕, 찜닭, 닭도리탕, 닭한마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선보이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큐도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친환경성이 높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맛을 극대화하는 방향성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값비싼 친환경 재료를 선별해 소비자의 건강에 적극 관여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의 경제사정까지 고려하는 등 선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인 점이 3년연속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큐도원 홍진규 대표는 “3년 연속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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