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30일까지 진행될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가족부터 연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어쿠스틱,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리조트 측은 설명했다.
평일과 주말 저녁에는 호텔티롤 노천카페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통기타 가수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 마술 공연으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에는 설천봉 레스토랑에서 통기타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관광 곤도라로 덕유산의 정취를 감상한 후 음악과 함께 한여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고객들에게 매년 감동을 선사했던 썸머 페스티벌이 올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돌아왔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원한 바람과 계곡,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은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시원해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설천봉까지 운영하는 ‘관광곤도라’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5분이면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까지는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해 누구나 쉽게 덕유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