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가 간편하게 짜 먹는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현대약품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노하우가 집약됐다.
이번 신제품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3가지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여기에 오렌지 농축액, 치커리 뿌리 추출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26종 부원료를 추가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액상 스틱형의 이번 신제품은 수용성 식이섬유라 물이나 탄산수와 함께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무지방·무당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식이섬유를 하루 한 번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건강, 맛, 편의를 모두 잡아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25분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시 1박스 구성 추가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 통합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