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 대물섬과 함께 프라이빗 디너 행사 마무리

이미지=분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개발한 프리미엄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가 지난 7월 25일 한남동 해산물 다이닝 레스토랑 ‘대물섬’과 함께한 프라이빗 디너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자’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매한 일반 고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제품 시음회를 넘어 미식과 전통주 페어링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장소로 선택된 ‘대물섬’은 22년 경력의 일식 셰프가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 다이닝 공간으로 ‘최자가 직접 선정한 분자가 어울리는 음식점’을 지칭하는 ‘분자로드’에 선정된 식당이기도 하다. 복분자 특유의 베리향이 해산물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특성과 원물 그대로의 맛을 중시하는 대물섬의 조리 철학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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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코스 메뉴에 직접 참가자들이 선정한 이름을 붙여 2주간 판매하는 이벤트와 최자와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한이 셰프와 흑백요리사 만찢남으로 불리는 조광효 셰프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분자 관계자는 “이번 디너는 ‘분자’ 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술을 파는 브랜드를 넘어 브랜드에 공감하고 즐기는 고객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새로운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프라이빗 디너를 위해 대물섬과 분자가 콜라보해 개발한 특별 한정 메뉴는 8월 10일까지 대물섬을 방문해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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