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엔비의원, 5세대 콜라겐 주사 ‘올리디아(Olidia)’ 도입

이황희 대표원장 “검증된 제품에 정교한 시술 노하우 더해, 최적의 결과 도출”

 

청담엔비의원이 프리미엄 콜라겐 주사제 ‘올리디아(Olidia)’를 정식 도입, 본격적인 시술에 나섰다.

 

올리디아는 자연스러운 볼륨 복원과 피부 탄력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세대 콜라겐 리모델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디아 측에 따르면 청담엔비의원 콜라겐 닥터 이황희 대표원장은 지난 2023년,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엘란쎄 & 올리디아 Medical Advisory Board(MAB)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부터 올리디아의 구조적 안정성과 임상적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이후 지속적인 관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원에 도입하기에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라는 판단 하에 최근 본격적인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

이황희 원장은 “올리디아는 단순히 트렌드성 제품이 아닌, 실제 임상에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콜라겐 주사”라며 “제품의 특성과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후 도입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면서도 최적화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리디아는 PLLA(Poly-L-Lactic Acid)를 주성분으로 한 5세대 콜라겐 주사다. 피부 내부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과 탄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핵심 작용이다. 특히 입자 크기 및 분산성 개선을 통해 부작용 위험은 낮추고, 시술 후 만족도는 높인 고기능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황희 원장 역시 콜라겐 분야의 강자로 꼽힌다. 스컬트라·엘란쎄·써마지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에서 자문 활동을 맡아온 이황희 원장은 싱클레어 Pharma의 아시아태평양(APAC) Advisor, WORLD EXPERTS MEETING 좌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국제적 시야와 고난도 테크닉을 보유한 의료진으로 손꼽힌다.

 

청담엔비의원은 이번 올리디아 도입을 계기로, 기존의 얼굴 윤곽 개선·탄력 리프팅 중심 시술과 연계해 환자 개별 피부 조건에 맞춘 고도화된 콜라겐 리모델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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