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 ‘청년고기장수’가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 가맹점에서 진행한 여름맞이 이벤트 ‘고기 먹은 김에 여름휴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외식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마련된 고객 감사 이벤트로, 청년고기장수를 찾은 고객들에게 휴가비 지원과 식사권 증정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는 청년고기장수 전국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한 달간 총 6000여 명이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1등 여행지원금 100만 원의 행운은 광주 용봉점을 찾은 고객에게 돌아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등 당첨자로는 위례점, 주문진점, 보령점, 서울대점, 인천주안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각각 선정됐다. 총 300명의 고객에게는 청년고기장수 식사권이 제공됐다.
응모 방식은 매장에서 식사한 고객에게 지급된 응모권을 작성 후 제출하는 형태로 단순한 참여 방법으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행사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외식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가 돋보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청년고기장수 관계자는 “이번 여름 이벤트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작지만 특별한 여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고기장수는 자체 숙성 와인소스로 맛을 낸 눈꽃 삼겹살을 비롯해 다양한 숙성 고기를 샐러드바와 함께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깃집 브랜드다. 트렌디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올여름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