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카이어학원 최근택 박사가 최근 일본 호쿠리쿠대학교를 방문, 조기 입시로 입학한 한국인 유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약학과 교수진과 미리 교류하며 대학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호쿠리쿠대학교는 자연 친화적인 캠퍼스와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 및 AI 등 첨단 학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치 야스요 호쿠리쿠대학교 총장은 “자연이 풍부하고 학생들이 서로 화합하며 배우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며 한국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택 박사는 이날 한국 학생들을 위한 1:1 교수 관리 프로그램에 감사를 표하며, 낯선 일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외로움 없이 안전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그는 특히 이 프로그램이 한국인 학부모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캠퍼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일부 학생들은 건물의 규모와 관리 상태에 감탄을 표했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호쿠리쿠대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험실 견학과 교수진과의 소통은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환경과 한국인 선배들의 존재는 학생들에게 든든함을 안겨주었다.
한편, 호쿠리쿠대학교는 조기 입시 제도를 통해 한국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방침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