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 캐릭터 브랜드 ‘귤냥이와친구들’이 지난 7월 26일, 인천 동구 꿈드림 어린이 영어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기념행사에서 1부 프로그램을 맡아 신나는 가족 참여형 영어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귤냥이와친구들’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어 동요 율동 배우기 및 가족 댄스 경연 대회 ▲과일 이름, 맛, 색깔 영어 스피킹 게임 ▲비치백 꾸미기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양한 굿즈 선물까지 제공되어 더욱 뜻깊었다. ‘귤냥이와친구들’이 마련한 인형, 우산, 스케치북 등 캐릭터 굿즈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도서관 측에서 준비한 무드등 선물 또한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귤냥이와친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