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유명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얼박사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섞어 마시는 유행을 상품화한 제품이다.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한다는 의미의 얼박사냥을 콘셉트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오는 17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부스를 연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도 설치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 존으로 마련했다. 특히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을 즐길 수 있다. 2가지 게임을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타투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 굿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원하고 청량함을 갖춘 얼박사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원한 얼박사가 마련됐다.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출시된 얼박사는 GS25와 동아제약 네이버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GS25에서는 오는 31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한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