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최근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와 건축, 경관 심의 완료를 받았으며 마지막 단계인 사업계획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토지 매매계약 95% 이상을 완료한 상태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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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원동 7구역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동탄 남부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1718세대 대규모로 계획됐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에 17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9㎡, 59㎡, 65㎡, 74㎡, 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단지 특유의 관리비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의 권역은 GTX-C, 트램, SRT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동탄 신도시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인근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교통 편의성 또한 GTX-C 노선과 연계 가능한 수원역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산역 인근으로 분당선 연장, SRT, KTX, 동탄 트램과도 연결될 예정이며, 또한 동탄트램은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전체 사업비 9981억원까지 승인 되어 2028년부터 개통될 예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주변에 주변에는 약 1만1000평의 대규모 녹지공간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원과 문화시설이 연계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 가능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다양한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중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