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지역하천 정화활동으로 ‘대한민국 새단장’ 앞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추석·APEC 정상회의 앞두고 탄천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본부장 윤현식)가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과 해외 방문객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하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환으로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본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를 통해 하천 환경 및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다가오는 명절 귀성객과 APEC 정상회의로 방한하는 해외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날 정화활동에 직접 참석한 윤현식 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온 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남시 탄천 정화활동이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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