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지·위생용품 전문기업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저자극 펫 스킨케어 전문 라인 ‘러빙포(Loving Paw)’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러빙포는 ‘사랑이 스며드는 순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와 후각 자극을 최소화한 저자극 케어 라인으로 개발됐다. 목욕부터 피모, 덴탈 케어까지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그루밍 케어를 아우르는 8종 제품이 올해 중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우선 출시된 목욕 및 세정 제품 ‘칼라민 테라피 샴푸’와 ‘배리어 앰플’, ‘아베나 이어 클리너’는 오는 26일까지 쿠팡에서 최대 29% 할인가로 한정 수량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보습과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강화한 피모 케어 제품 3종(오트 테라피 샴푸, 배리어 크림, 컴포트 그루밍 미스트)과 구취 감소 및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덴탈 케어 제품 2종(딥 클린 효소 치약, 시니어용 7+ 덴탈 스프레이)은 연내 반려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덴탈 제품을 제외한 러빙포 제품군은 후각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배려해 인공 향료를 배제했다. 아울러 가려움 완화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칼라민, 보습 효과가 뛰어난 슈퍼푸드 귀리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을 적용했다. 또한 전 성분을 EWG GREEN 등급으로 구성하고, 깨끗한나라의 사람용 생활용품과 동일한 휴먼그레이드 기준을 적용해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Excellent)을 획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기존 ‘케어포(Care Paw)’ 라인업이 위생용품 중심으로 반려동물 일상 케어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번 러빙포는 보다 세분화된 케어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성분 중심의 제품으호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