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컷] 빛으로 완성한 또 하나의 예나 화보

빛으로 완성한 또 하나의 예나,
자유롭고 단단해진 그녀의 순간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최예나와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BEAM ME UP’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예나의 또 다른 면모를 비추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속에서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공개된 화보 속 예나는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빛의 움직임과 표정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며, 가수로서뿐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랜만의 휴식기, 팬들과의 관계,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진솔하게 이어졌다.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예나는 최근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 소감을 전하며 “이제는 사랑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팬분들은 저에게 가족 같은 존재예요”라고 말했다.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과 함께할 계획을 전하는 등 그동안의 바쁜 활동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근황도 전했다.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휴식기에도 그녀의 관심사는 여전했다. “여전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요.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성우분들이 더빙하는 콘텐츠에 빠져 있어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가수로서의 방향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무대를 마치고 늘 아쉬움이 남았는데, 요즘은 스스로에게 ‘잘했어’라고 말해준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완벽함을 좇기보다 자신을 다독이며 행복을 찾는 법을 배운 그녀는 “이런 마음이 무대 위의 에너지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예나. 자료=뷰티쁠 제공

 

예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힙합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를 꼭 해보고 싶어요. 언젠가 제 색깔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날이 올 거예요”라며 웃었다. 이어 “이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나아가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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