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페리 자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불우환자 지원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불우환자들의 치료비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은 “후원자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불우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랑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환우 분들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으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마음을 전하며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랑은 다양한 형태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되돌려주고 있다. 앞서 2021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했고, 2022년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