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오브제(OBZEE)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25FW 시즌 캠페인 ‘마이 아우터 시리즈(My Outer Series)’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로맨틱 부르주아 코드를 기반으로 한 우아한 감성을 데이웨어로 재해석해 오브제만의 시그니처 아우터 스타일링을 새롭게 제안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런웨이(Virtual Runway)’ 콘셉트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오브제의 감각적인 25FW 시즌 아우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AI로 구현된 오브제의 새로운 페르소나는 브랜드의 미학을 확장시키며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퍼와 아우터의 믹스 매치로 완성된 럭셔리 룩을 중심으로 브라운·머스터드·그레이·네이비 등 깊이 있는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도 오브제 특유의 정제된 페미닌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볼륨감 있는 퍼 카라 디테일, 구조적인 실루엣, 질감이 살아있는 울과 레더 소재의 조합은 런웨이 룩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오브제만의 아우터 디자인 미학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오브제(OBZEE)의 25FW 시즌 캠페인 ‘마이 아우터 시리즈(My Outer Series)’는 22일 더한섬닷컴을 통해 온라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