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이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도로 확장으로 ‘새길 효과’를 누리는 부산의 신규분양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동래구에서 1호선 명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단지 앞 중앙대로 확장 예정으로 현재 금정구청~동래 롯데백화점 앞 교차로 중앙대로 3.27㎞ 구간을 왕복 6개 차로(35m)에서 10개 차로(50m)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중앙대로는 부산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확장 공사 완료 시 동래구 일대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통환경 외에도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다이소, 홈플러스, CGV 등 쇼핑시설은 물론 온천지구 상권 내 맛집과 카페도 가까이 위치한다.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고, 내성중·고 등 명문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바로 앞 온천천 수변공원, 금강공원, 동래사적공원 등 자연환경과 온천동 친환경 도시재생사업, 동래구의 재건축·개발 활성화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동래구 온천동 460-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6층, 3개 동, 74㎡ 1개 타입, 84㎡ 5개 타입 아파트 242세대와 오피스텔 59~90㎡ 5개 타입 25실, 총 26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중앙대로와 온천천 수변공원을 앞에 둔 최고 46층 높이로 막힘 없는 조망권을 확보하며, 옆 단지 더샵 동래, 온천유림노르웨이숲, 벽산아스타와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또한 74㎡, 84㎡ 중형 전용 단지 구성으로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주상복합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 11월 중 개관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