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독자 개발 균주로 완성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레브’ 론칭

세계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 기반으로 차세대 피부 솔루션 제시

사진=㈜에이치이엠파마

㈜에이치이엠파마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레브(Laboreve)’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Laboratory)’와 ‘꿈(reve)’의 합성어로 탄생한 라보레브는 피부의 자연 회복력과 생태적 균형을 되살리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라보레브의 핵심 기술은 에이치이엠파마가 3년 4개월에 걸쳐 확보한 복숭아에서 유래한 독자 개발 균주 ‘피치바이옴028(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PeachBiome028)’에 있다. 피치바이옴028은 복숭아 발효 용해물 형태로, 콜라겐 생성 촉진과 피부 세포 성장, 유해균 억제 등 다각도의 효능이 입증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라보레브는 피부 균형을 통해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환경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 제품인 ‘피치마이크로바이옴 78 PDRN 토너’와 ‘피치마이크로바이옴 84 EGF 세럼’은 피치바이옴028을 기반으로, 비건 PDRN, EGF,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을 결합해 보습과 탄력, 진정, 주름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한예롤 작가의 전시 ‘납작복숭아 사랑을 말해줘’와 10월 18일 협업을 진행했다. 작품 속 복숭아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은 라보레브가 추구하는 ‘치유와 회복’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과학적 효능과 예술적 감성을 하나로 엮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라보레브는 복숭아 유래 균주 ‘피치바이옴028’ 연구성과를 토대로 탄생한 브랜드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자연과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항노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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