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마무리

“Think AI, Act Startup” 주제로 AI 시대 스타트업 성장 해법 모색

사진=와이앤아처

와이앤아처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한 ‘2025 A-STREAM’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A-STREAM은 ‘Think AI, Act Startup’을 주제로 AI시대에 격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권 등 다양한 해외 투자자 150여명, 대, 중견기업 관계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30여명, 국내 스타트업 200여 개사 외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IR데모데이, 비즈니스 밋업, 관계자 네트워킹 등이 이뤄졌다.

 

특히 첫날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장동민 대표(연예인) ▲궤도(과학 유튜버) ▲조용민 대표(글로벌 투자자) ▲김주희 교수(생태계 연구자) ▲노현보 변호사(스타트업 경영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튿날은 비즈니스 밋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발굴, 국내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을 지원했다.

 

김현수 와이앤아처 이사는 “A-STREAM은 민간분야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행사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현재 동남아, 유럽에서 진행되는 A-STREAM 행사와 연계하여 한국 스타트업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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